[오카야마 생활 5Day] 오카야마 고라쿠엔 오하나미
학교 선생님과 동기들이랑 벚꽃 구경하러 가는 날 날씨는 적당히 따뜻함 분수대의 자유로운 영혼 날씨가 우중충했지만 비는 오지 않았음 지상 열차 타봄 나가사키에서 탄 후로 5년 만인가 기사 아재가 참 불친절했음 같은 일본인인 우리 쌤이 그렇게 말하시면 말 다했지 뭐 요금표 100엔 냈음 고라쿠엔 가는 길에 현립 도서관 있음 쌤말로는 일본 내에서도 꽤 유명하다더라 시간날때 꼭 가봐야지 도서관 바로 맞은 편에 있는 현청 우리나라로 치면 도청 정도 되는듯 멀리서 보이는 벚꽃들 사람 짱 많음 여기서도 핫도그 팔더라 어휴 그놈의 핫도그 오쿠보처럼 줄이 길진 않았음 대기인원 5명 정도? 오쿠보에 비하면 양반이지 우리 선생님들은 기본적으로 투잡이심 오늘 초대해주신 선생님들도 엄연한 한 IT 기업의 사장이시고, 학교 선생..
2019. 4. 7.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