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 생활 1Day] 쉐어하우스 입주

2019. 4. 4. 18:03오카야마 생활

드디어 오카야마 가는 날

 

야간버스타고 갈꺼임

 

정가 7,500엔 

 

하지만 와따시와 버스 예약 어플 사용해서 5,000엔에 이용함

 

필요한사람은 バス比較なび 다운해보는걸 추천

 

빨리 예약할 수 록 더 싸게 예약할 수 있음. 지금 도쿄 -> 오카야마 2,800엔 짜리도 있음

 

싸면 불편한거 아니냐는 사람도 있을텐데 내 기준으로 야간버스는 뭘 타든 불편함. 다리 뻗고 잘 수 없는건 다 똑같음

이 버스는 눈 가리게 해주는 차단막도 있었음.

새벽에 깨보니 이제 절반 넘게 온 듯

 

오랜만에 야간버스 타니 죽겠더라

 

5000엔짜릴 타도 7000엔짜릴 타도 어짜피 잠은 제대로 못자니 다음엔 제일 싼 걸 타야겠음

도착

 

초등학생들 교복이 특이했음

 

오카야마 역에서 본 풍경

 

고층빌딩이 떡하니 있고

 

사람도 많았음

 

시골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도시느낌이였음

 

역 쇼핑가에 내사랑 GU도 있음

오카야마 지도

 

역주변에 뭔가 많음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 참 많더라

 

내리는 사람도 많았고

 

학교까지 가려면 邑久駅까지 가야함 7정거장정도

 

320엔 넘모 비싸다

 

집은 반대방향으로 1정거장

 

160엔

 

씨;벌

 

내림

 

일본 어딜가도 그렇듯 큰 역 주변만 번화가고 이런 작은 마을엔 역시 아무것도 없다.

 

고층건물이 없어서 더 그렇게 느껴짐

 

한국하곤 아주 많이 다른 광경

 

역에서 내려서

 골목 한번 돌아주면

도착

 

사진으로만 봤던 쉐어하우스

도키도키하기 시작함 나의 새로운 이세계가 시작되는 곳

밖에서 본 풍경

 

딱봐도 불안

 

왜냐면 2층은 이미 만실이었고

 

난 1층임

 

오★픈★

복도의 맨 끝

 

문 열려있음

 

아침인데 채광하나 안되서 완전 어두움

 

저 창문이 서쪽으로 뚫려있음 ;;

 

불킴

짐 풀었음

 

지금 엄청 밝게 찍혔는데 지금 이 사진에서 70%의 빛이 사라진게 실제 밝기임

 

개어두움

다른 각도

책상은 없어도 되겠더라

 

의자만 살꺼임

 

이런 느낌

 

대충 짐풀고 본격적인 집구경 ㄱㄱ

현관 바로 앞

 

복도에 에어컨 있는데 아무도 안쓰는듯

 

집 자체가 엄청 추웠음

현관

 

개더러운건 아닌데 그냥 정리 하다 만 느낌이었음

이 방 사람은 누구일까.. 

 

알고보니 쉐어하우스에 사는 사람들의 모든 우편문을 저렇게 놔둔다더라

2층 올라가는 계단

 

지금 저 조명이 내방에 있는 방 조명 밝기임

 

ㄹㅇ LED로 다 갈아치우고 싶음

벽 하나두고 계단이 갈라져 있음

주방 탐색

THE LOVE

이사오자 마자 준비 없이 공짜로 쓸 수 있다는 거에 만족하기로 함

 

초기비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들을 무료로 쓸 수 있다는 건 쉐어하우스의 큰 장점임

그리고 그걸 박살내는 청소상태

여긴 양호한편

 

아니네 씨;벌

내가 이 집을 고른 이유 2

비데님 ^^  (참고로 화장실 2개 한쪽은 비데 없는 일반)

무료 세탁 무료 세제

세면대

세면대 옆

내가 이집을 고른 이유 3

 

욕조

 

저기에 녹차 풀어서 목욕 즐길 생각하니 벌써 두근두근함

 

이 모든것이 월 32,000엔!

 

야칭 2만엔

 

광열비 수도비 인터넷비 기타 비품비(휴지 등등등등) 1만 2천엔

 

난 여기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