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4번이나 탈옥성공한 IQ169 스티븐 러셀의 이야기

2017. 11. 19. 00:30세상 이야기

5년 동안 4번이나 탈옥성공한 IQ169 스티븐 러셀


안녕하세요~


세상의 신기한 이야기


를 소개해주는


순분남이에요 : )


오늘 제가 가져온 이야기는


5년동안 무려!!


4번!!

 


한번도 어렵다는 그 탈옥을


아주 손 쉽게 4번이나 빠져나간!!


IQ 169


천재 탈옥수


스티븐 러셀의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이 사람의 일화는


너무 유명해서 영화로도 나왔죠 : )


과연 그는 어떻게


그 뚫기 어려운 경비를 뚫고


감옥을 탈옥 했을까요?

 


스티븐 러셀

오늘은


그가 탈옥한 과정 2개


소개해볼께요! : )


스티븐 러셀 부상

그의 탈옥방법은 실로 놀라웠는데,


그가 탈옥에 사용한 것은


숟가락이나 못이 아닌


바로 녹색 마커였습니다.


우선 그는


일부러 교도소내에서 싸움을 일으켜


부상을 입은 후,


의료실에서 몰래


의료스텝의 ID카드를 훔칩니다.


스티븐 러셀 염색

그리고 교도소 미술시간에


조금씩 몰래 훔쳐온


녹색마카를 변기에 풀어


여벌의 죄수복을 염색했습니다.


그렇게 단숨에


의료스텝으로 변신한 러셀은


너무도 당당하게 정문으로


교도소를 빠져나갈 수 있었답니다.


스티븐 러셀 탈옥

즉,


그는 도구를 이용해 벽을 부숴서


몰래 나가는것이 아닌


옷한벌과 ID카드로


신분을 위장해 정문으로 당당하게


나갔다는것인데,


이 사실이 밝혀지자,


많은 미국 시민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스티븐 러셀 탈옥

그 후,


교도소에서 탈옥한


러셀의 행보는 더욱 놀라웠습니다.


그는 이력서를 위조하여


북미의료관리처의 회계 최고 책임자로 취직하였는데,


업무적으로 유능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의 관계도 무척 좋


'회사 사상 최고의 회계 담당자'


불리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스티븐 러셀 경찰

하지만 결국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가 입증되어


경찰에 체포되고 맙니다.


스티븐 러셀 체포

그렇게


또 한번 교도소로 들어간 러셀은


착실하게 수감생활을 해나가는데,


어느 날 자신이


에이즈 말기라는


충격적인 진단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는 계속 살이 빠지고


하루가 다르게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었고,


결국 민간요양시설로 옮겨지게 되고,


그곳에


 조용히 숨을 거두고 맙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모두 러셀의 계획이었습니다.


스티븐 러셀

 그는 우선


사람을 매수해


자신의 진료기록을 에이즈로 위조했고,


밥을 먹는 즉시 다 토해버려


체중을 급속도로 감량시켰습니다.


스티븐 러셀

그러고는


태연하게 교도소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의사라고 소개하면서,


'임상실험을 위해 


말기 에이즈 환자를 찾고 있는데,


혹시 있다면


인근 시설로 보내줄것을 요청합니다'


라는 말을 합니다.


스티븐 러셀

그렇게 그는


민간시설로 이송되는데 성공하고


자신의 죽음 또한 거짓으로 조작해내기에 이릅니다.


스티븐 러셀 애인

그의 이러한


탈옥과 사기행각에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교도소에서 만난


동성애인과의 풍족하고 평화로운 삶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스티븐 러셀 변호사

또 한번 당당히


탈옥에 성공한 그는,


이번엔 자신의


동성애인을 감옥에서 빼내기 위해


가짜 변호사 행세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1998년 4월 5일,


결국 정체를 들키게 되고,


급기야 144년형을 선고 받습니다.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게 된


그는 24시간 카메라와 함께하는

 


독방에서 지내게 되는데,


어느 기자


스티븐 러셀에게 질문을 남겼습니다.


"현재 지내고 있는 감옥에서도 탈옥할 수 있는 허점이 있습니까?"


스티븐 러셀 대답

"물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