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1억을 쓰는 한 남자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순분남입니다.

오늘은 매일 11억을 쓰는 남자의 이야기를 소개해볼께요

하루에 평균 11억을 기부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자라 불리우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척 피니(Chuck Feeney)

면세점 듀티 프리 쇼퍼스(DFS)의 공동 창업자인 척 피니(85)는 세계 부자들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이랍니다.

하지만 그는 자기 소유의 집도 차도 없이 만 오천원짜리 플라스틱 시계를 차고 허름한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비행기를 탈 때는 가장 싼 좌석만을 고집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그의 기부금액은 63억 달러 (한화 약 7조원), 이는 개인자산 대비 기부액 비율 99%에 미치는 금액으로, 이 수치는 자산대비 기부액 1위의 수치랍니다.

세계 기부 1위인 30조원을 기부한 빌게이츠도 처음부터 기부에 욕심을 냈던것이 아니라고 밝혔는데, 그가 본격적으로 기부를 하기 시작한데에는 이제는 자신의 롤 모델이 된 '척 피니'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척 피니는 15년간 철저히 비밀로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이마저도 알려지는것을 막기위해 자신의 이름을 뺀 재단을 설립하여 익명의 기부를 계속해왔답니다.

"수의(죽은 사람이 입는 옷)에는 주머니가 없다"

척 피니는 자신이 가진 마지막 1달러조차 모두 기부하기로 계약되있으며, 자신이 기부한 돈으로 만들어진 재단조차 그 재단의 기금을 2020년까지 모두 소모하고 문을 닫음으로써, 그의 모든 재산과 함께 그의 기부도 끝이 난답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행복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을 도울 때 행복하고, 돕지 않을 때 불행합니다"

 

이상 '매일 11억을 쓰는 남자의 이야기'을 살펴봤습니다.

내일은 더 재밌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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