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들아 모여라! 아직 풀리지 않은 유명한 암호들 TOP5

안녕하세요~  순분남입니다 : ) 

아직 풀리지 않은 유명한 암호들 TOP5

를 소개해볼께요

TOP 5

리키 맥코닉의 노트

(Ricky McCormick notes)

1990년 6월 30일, 미국 세인트 루이스에서 '리키 맥코닉'이라는 농부가 살해된 채 발견됩니다.

당시, 현장에는 어떠한 명확한 단서도 남아있지 않았고, 오직 시체의 주머니에서 딱 2장의 메모지만이 발견되었답니다.

이 메모지가 범인에 대한 단서일것이라고 다들 추측은 하지만, FBI암호해독팀을 비롯한 유명한 암호해독가들, 심지어 민간에까지 공개되었지만 아무도 풀지 못했답니다.

TOP 4

크립토스

(Kryptos)

미국 버지니아주의, CIA본사 앞에는 크립토스라고 하는 두루마리처럼 생긴 조각상이 있답니다.

크립토스는 그리스어로 '숨겨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제임스 샌본이라는 미국의 조각가가 만든 작품이랍니다.

크립토스는 총 4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3개는 해독이 되었지만 나머지 1개가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제임스 샌본은 베를린 시계(Mengenlehreuhr)가 힌트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TOP 3

도라벨라 암호

(Dorabella Cipher)

도라벨라 암호는 1897년, 영국의 낭만주의 작곡가인 에드워드 엘가가 친구의 딸이었던 도라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이랍니다.

평소에도 수수께끼를 좋아했던 그는, 3줄에 걸쳐 알 수 없는 기호로 이루어진 암호를 만들어 도라에게 보냈답니다.

민간에 까지 널리 퍼질정도로 유명해진 이 암호는, 그가 죽은지 8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그 누구도 풀지 못하고 있답니다.

TOP 2

조디악 킬러의 암호

(Zodiac Killer cipher)

1960년 후반 미국 전체를 두려움에 떨게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쇄 살인마, 조디악 킬러는 자신만의 암호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나서 경찰과 언론사에 '이 암호를 해독하면 나를 잡을 수 있을것이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암호가 적힌 편지를 보냈답니다.

세계적인 암호해독가들이 모여 해독을 시도했지만, 마지막 18글자가 아직도 해독되지 못했고, 범인은 아직 신원도 밝혀지지 않았고, 수사는 여전히 종결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TOP 1

보이니치 문서

(Voynich Manuscript)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암호로 꼽히는 이 문서는 15세기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졌답니다.

문서에는 어느 언어를 적은 것인지도 불명인 정체 모를 문자와 삽화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암호학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노력했지만, 아직 한 단어조차 해석하지 못했답니다.

이 때문에 암호학 역사의 성배로 불리기도 하지만, 아무 의미 없는 가짜 암호라는 견해도 있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정한 규칙이나 문법을 갖고 있는 언어이자 문자 체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이상 '명탐정 코난들아 모여라! 아직 풀리지 않은 유명한 암호들 TOP5'을 살펴봤습니다.

가끔 암호들을 보면 굳이 이렇게 까지 숨길 필요가 없는것들을 어렵게 암호로 숨긴다고 느낄때가 있죠..

내일은 더 재밌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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