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슬림이고, 사람들은 저를 테러리스트라고 부릅니다.
2017. 12. 2. 00:30ㆍ세상 이야기
저는 무슬림이고, 사람들은 저를 테러리스트라고 부릅니다.
당신은 저를 믿으시나요?
그럼 저와 허그해주세요.
(아래는 동영상 내용입니다 ^^)
한남자가 팔을 벌리고 서있네요.
박스엔
"I'm Muslim and people call me terrorist.
Do you trust me? If yes, hug me."
(저는 무슬림인이고 사람들은 저를 테러리스트라 부릅니다.
저를 믿으시나요? 그럼 허그해주세요.)
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한 여성이 뛰어오더니
응원의 허그를 합니다 : )
지나가던 한 남성도
개의치 않고 허그를 하네요 : )
장소를 옮겨서
아기와 허그를 합니다!
공항에서도 허그를 합니다.
소년과
뒤에서 머뭇거리던 아이들도
무슬림인과 허그를 합니다.
번화가에서도
거리에서도
백화점 광장에서도
주부에게도
휠체어를 탄 노인분에게도 허그를 받습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차별에 대한
응원의 허그를 받은
한 무슬림인에 대한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
일상의 영웅은
멀리 있지않습니다.
남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작지만 큰
영웅적인 행동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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