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 물든! 세계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무기 TOP10

2017. 11. 3. 02:00TOP순위분석

안녕하세요~ 순분남입니다 : ) 오늘은

세계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무기 TOP10

을 소개해볼께요 

(기네스북에 올라인 기록들이며 추정 기록입니다)



TOP 10

알렉산드로스피엄 장창

(800만명)

마케도니아의 왕이였던 알렉산더 대왕이 고안한 무기로 그 길이가 5m에 달하며, 기원전 4세기 부터 기원후 2세기까지 동유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무기입니다.

지금도 정말 긴 무기이지만 저때 당시 평균키를 고려하면 엄청나게 길었겠군요 ; ㅅ;



TOP 9

일본식 조총

(1200만명)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사용하던 주 무기입니다.

무기의 뼈대는 유럽이 원조이지만 일본에서 개량해서 사용한 것으로, 긴 장전시간을 '3열 사격'이란 전술로 상쇄시켰다고 하네요.

이 무기에 죽은 조선인만 60만명이랍니다 ㅠ

 


TOP 8

만곡도

(1500만명)

몽골기병들이 사용한 무기입니다.

사진을 보면 칼이 휘어있는게 특징인데, 이렇게 함으로써 휘두를때 원심력을 증가시켜, 직도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하네요.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했으며 전 세계인을 1세기 이상 학살시킨 검입니다.



TOP 7

하르페 칼

(2000만명)

이집트에서 사용하던 무기로 길이는 짧지만 날의 안쪽으로 적을 베는데 치명상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1300년 동안 이집트 정규군이 옆구리에 차고 다니면서 국가를 지켰답니다.



TOP 6

영국 주목 대장궁

(2200만명)

대장궁이란 이름답게 길이가 1.9m이며 화살의 길이는 1m에 달합니다.

크기가 커 보유하긴 어려웠지만 살상능력이 뛰어나 400년 동안 독일,프랑스인을 죽였고,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서 일어난 100년 전쟁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무기랍니다.



TOP 5

칼리프 단검

(2400만명)

중세 이슬람군들이 사용하던 무기입니다.

총이 없던 시절 백병전을 많이 하던 때에 이 칼이 많이 사용되었고 십자군 전쟁에서도 많은 병사를 죽인 무기로 5위를 달성했습니다.

무기로서 큰 특징을 가지고 있진 않고 시대를 잘 타고난 무기인것 같네요

 


TOP 4

AK-47

(4000만명)

FPS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총인 AK-47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구소련에서 발명한 돌격 소총으로 저렴하며, 물에 빠지고 불에 노출되도 잘 작동될 정도로 내구성이 튼튼해 많은 병사들이 사용하였고, '역사상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총'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TOP 3

연노궁

(5000만명)

삼국지의 제갈량이 위나라의 기병대에 대항하기 위해  발명한 석궁 형태로 연사가 가능한 무기입니다.

무려 1400년 동안 사용된 장수무기로 영화 '적벽대전'에서도 등장했답니다.



TOP 2

삼지창(당파창)

(7000만명)

당나라에서 만들어진 무기이며, 청나라때 까지 사용되는 효율 좋은 창입니다.

사극 관련 프로그램을 보면 많이 등장하는 무기로 우리에게도 친숙한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진 창'이며,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창' 이라는 숨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답니다 ; ㅇ;



TOP 1

로마 글라디우스

(1억명)

역사상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무기는 바로 로마에서 사용한 양날검 '글라디우스'가 차지했습니다.

길이가 60~70cm로 매우 짧고, 베기가 아니라 찌르기 용이였으며, 실용성과 휴대성이 뛰어난 이 무기는 기원전 7세기부터 기원후 1500년까지 계속해서 사용된 장수 무기입니다.

유럽 최초의 강철 무기이기에 이 무기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가장 많은 피를 적신 무기네요

 


이상 '피에 물든 ! 세계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무기 TOP10' 을 살펴봤습니다.

의외로 총이 많이 없네요. 역사가 그만큼 길었다는 거겠죠..

내일은 더 재밋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재밋게 보셨으면 공감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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