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화났다! 21세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최악의 자연재해 TOP10

2016. 6. 2. 20:13TOP순위분석

21세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최악의 자연재해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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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1세기 지구가 우리 인류에게 준 가장 피해가 컸던 자연재해 순위들을 모아봤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면서 대처가 미비했던 사건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TOP 10

2011년 동일본 대지진+해일

(사망자 - 1만 8400명)

일본 지진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 도호쿠의 지진은 규모 9.0에 최대진도 7.0의 대지진이였습니다.

지진 대비가 잘 되있던 일본도 이 지진후에 발생한 쓰나미와 200여번이 넘는 끊임없는 여진,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떄문에 많은 사망자와 290조원에 이르는 경제적 손실을 입었습니다.



TOP 9

2001년 인도 구자라트 지진

(사망자 - 2만명)

인도 지진

인도 서부지역 구자라트에서 일어난 규모 6.9의 지진으로  유적지와 관광지등을 포함해 구자라트주 전역을 파괴시키고 그 주위 지역까지 쑥대밭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미국지질연구소는 이 지진의 규모를 7.9로 발표하기도 했는데 아주 정확한 측정은 못했었지만 수 많은 인면,재산 피해를 입은것은 틀림없는 사실인듯 하네요..



TOP 8

2003년 유럽 폭염

(사망자 - 3만 5000명)

유럽 폭염

8위는 지진,쓰나미, 태풍같은게 아닌 뜻밖의 자연재해인 폭염이 차지했습니다.

폭염으로 이 정도의 인명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지는 의아하지만 그때 당시 오세르지방은 7일 연속 40도를 넘겼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45.2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폭염이였습니다.

유럽에선 500년만에 닥친 폭염으로 사망자 중 절반이 프랑스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TOP 7

2003년 이란 지진

(사망자 - 4만 3000명)

이란 지진

진도 6.7의 강진이였으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던 진흙 성채도시도 2000년의 역사와 함께 지진으로 무너져 버리게 한 자연재해입니다.

이란은 국가 위치상 4개의 지각판이 충돌하는 지점이라 지진의 위험성을 항상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TOP 6

2010년 러시아 폭염

(사망자 - 5만 6000명)

러시아 폭염

또 다시 폭염이 6위를 차지했습니다.

러시아 우타에서 45.4도, 모스크바에선 38.2도가 기록된 이 폭염은 평소 '눈'과 친숙한 러시아에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자연재해였고, 이때에 산불도 대량으로 일어난 탓에 인명손실과 국가재정피해가 장난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러시아인들은 이 자연재해를 1000년 동안 러시아에서 일어난 자연재해 중 최악의 자연재해라고 말한답니다.

 


TOP 5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사망자 - 6만 9200명)

중국 지진

중국 쓰촨성에서 일어난 8.0규모의 대지진이였습니다.

중국 내륙지방이였던 쓰촨성은 인구 밀도가 꽤 높은 지역이였고, 이 후 발생한 산사태 때문에 주거기능과 도시가 마비되 2차적 피해도 엄청나게 엄청났는데, 25조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었고, 청두 지역은 아직도 도로복구가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TOP 4

2005년 남아시아 지진

(사망자 - 8만 6000명)

남아시아 지진

규모 7.6의 아프가니스탄, 북인도, 파키스탄에 걸친 광범위한 강진이였습니다.

이 후 40회 이상의 여진이 관측되었고 대부분의 사망자가 파키스탄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복구가 다 되지 못해 아직도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한 지역이 많다고 합니다.



TOP 3

2008년 미얀마 싸이클론 나르기스

(사망자 - 14만 6000명)

미얀마 나르기스

이번엔 태풍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벵골 만에서 저기압이 발생해 미얀마로 올라오면서 세력이 강화된 이 싸이클론은  시속 190km로 미얀마를 강타해 도시를 마비시키고 2만채의 가옥을 날려버렸다고 합니다.



TOP 2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사망자 - 31만 6000명)

아이티 지진

2010년 1월에 발생한 규묘 7.0의 지진입니다.

내진 설계가 제대로 된 건물이 없었으며, 애초에 경제기반이 좋지 않았던 터라 나라 자체를 멸망에 빠뜨린 지진이기도 한데, 우리나라 언론에선 진흙쿠키로 허기를 달래는 장면이 포착되어 많은 안타까움을 준 적이 있습니다.

지진이 일어난지 6년이 지난 지금도 복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지역이 많다고 합니다.



TOP 1

2004년 남아시아 쓰나미

(사망자 - 35만명)

남아시아 쓰나미

20~21세기를 통틀어 세계 역사상 두번째로 큰 규모였던 9.3의 해저지진으로 발생한 이 쓰나미는 인도네시아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히고, 말레이시아, 태국,스리랑카, 미얀마, 소말리아까지 피해를 입힌 대규모 자연재해였습니다.

쓰나미를 겪어본적 없는 지역이기에 초기대응 또한 미숙했고, 어떤 섬은 쓰나미에 완전히 삼켜져 도시나 마을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태국에서 휴가를 보내다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스페인 가족의 실화가 영화 '더 임파서블'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이상 '지구의 화났다! 21세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최악의 자연재해 TOP10' 을 살펴봤습니다.

최근 일본 구마모토, 에콰도르에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은 적이 있죠..

이런거 볼때마다 한국도 절대 안전하지 않다는걸 느낍니다 ㅠ 

내일은 더 재밋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재밋게 보셨으면 공감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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