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나 많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가장 많은 국가 TOP10

안녕하세요~ 순분남입니다 : ) 

유네스코는 가입국만 191국, 등재된 문화유산만 총 1031점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 협약이죠.

오늘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가장 많은 국가 TOP10

을 소개해볼께요 

TOP 10

미국

(23개)

'유적'관련 문화유산보단 국립공원 갯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나라입니다.

대표적인 세계유산으로  '그랜드 캐니언'과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데, 둘 다 무척 유명한 관광지이죠.

특히 그랜드 캐니언은 BBC선정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1위에 선정되었으며, 해발 2000m이상에서 보는 협곡의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죠 : )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가 '독립전쟁 승리 100주년 기념'으로 미국에게 보낸 선물로 미국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곳이죠 

TOP 9

러시아

(26개)

세계에서 가장 큰 국토를 가진 러시아의 유네스코 유산엔 대표적으로 '크렘린 궁전과 붉은광장'과 '바이칼 호수'가 있습니다.

'크렘린 궁전과 붉은광장'은 영화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성벽 안은 수많은 독특한 건축과 조형 예술의 걸작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고 오래된 호수이며, 너무도 아름다운 지역이랍니다.

호수를 건너다 경관에 빠져 얼어죽은 사람이 있을 정도라네요

 

TOP 8

영국

(29개)

'옛 것'을 중요시하는 나라인 영국엔 대표적으로 '스톤헨지 유적'과 '캔터베리 대성당'이 있습니다.

스톤헨지 유적은 기원전 2800년에 만들어졌으며 아직까지 발굴과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50톤에 달하는 돌들이 세워져있는데 선사시대에 누가, 어떻게, 왜 만들었는지 아직까지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캔터베리 대성당은 '영국 고딕양식'의 시작을 알리는 건축물로 안타깝게도 두차례나 불에타고 독일군의 공습으로 파괴됬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복구한 상태랍니다.)

TOP 7

인도

(32개)

13억에 이르는 인구와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인도엔 대표적으로  '타지마할'과 '카주라호 기념물군'이 있습니다.

'타지마할'은 인도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완벽한 비율과 좌우대칭을 가진 이 건축을 17세기 기술로 단 22년만에 완공시켜, '신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랍니다.

카주라호 기념물군은 성적인 조각품들로 구성된 독특한 유적지인데,  현재 약 20개의 사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도예술의 최대 걸작이라고 불린다네요

TOP 6

멕시코

(33개)

그 유명한 마야 문명과 아즈텍 문명이 있던 자리로 고대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많이 이어받은 나라입니다.

 대표적으로  '치첸이트사'와 '테오티우아칸'이 있는데, 치첸이트사는 마야 유적 중 가장 보존이 잘된 건축물이며, 그 당시에 어떻게 만들었는지 밝히지 못해 이 곳 역시 '신 세계 7대 불가사의'에 꼽힌답니다.

'테오티우아칸'은 아직까지 비밀이 많은 유적이며, 7세기에 갑자기 일어난 테오티우아칸 문명의 멸망은 아직도 미스테리라고 하네요

TOP 5

독일

(40개)

2차 세계대전때 많은 문화재를 약탈하고 약탈당한 독일엔 대표적으로 '쾰른 대성당'과 '메셀 화석 유적'이 있습니다.

쾰른 대성당은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며, 유네스코에서는 이 건축물을 보고 '인류의 창조적 재능을 보여주는 드문 작품'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죠.

메셀 화석 유적은 4만점 이상의 화석이 보관된 곳이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석 유적지 네곳 중 한곳이랍니다

 

TOP 4

프랑스

(41개)

전세계 관광객 순위 1위에 빛나는 '예술의 나라'인 프랑스에선  '루브르 박물관'과 '베르사유 궁전'이 대표적인 유네스코 문화유산입니다.

아름다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에선 세계적인 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고, 

베르사유 궁전 또한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를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TOP 3

스페인

(44개)

해양국가인 스페인엔 '헤라클레스의 탑'과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이 있습니다.

헤라클레스의 탑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 된 등대이며, 21세기인 지금도 그 역할을 하고 있는 탑이랍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은 예수의 12사도 중 한사람인 '야고보'의 유해가 매장된 곳으로, 수많은 순례자들의 방문하는 중세 기독교의 3대 성지 중 하나랍니다

TOP 2

중국

(48개)

거대한 국토와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은 문화유산의 스케일 자체도 차원이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만리장성'과 '자금성', '태산'이 있는데 자금성은 현존하는 궁궐중 세계 최대 규모의 궁궐로, 980체의 건물이 8707칸의 방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태산은 중국의 오악(항산,화산,숭산,형산,태산) 중 가장 으뜸으로 평가받는 산으로 예로부터 천하를 평정한 황제들이 이산에서 의식을 치렀다고 하네요

TOP 1

이탈리아

(51개)

유럽 중세시대의 꽃 '르네상스'의 중심지였으며, 유럽의 역사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이탈리아입니다.

유네스코 중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교회'는 그 유명한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며, 이 또한 역시 유네스코로 같이 등록된 문화유산이랍니다.

또 다른 유명한 유네스코로 '피사의 두오모 광장'이 있는데 바로 '피사의 사탑'이 있는 곳입니다.

여담으로 피사의 사탑은 보수공사로 인해 점점 똑바로 서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수백년이 걸릴테지만 결국엔 똑바로 서게 될것이라네요

 

이상 '이렇게나 많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가장 많은 국가 TOP10' 을 살펴봤습니다.

사실 더 유명한데가 많지만 다 소개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내일은 더 재밋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재밋게 보셨으면 공감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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