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일 줄 몰랐을걸?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과일 TOP10

안녕하세요~ 순분남입니다 :)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과일 TOP10

을 소개해볼께요 

(순위는 경매 최고가격을 고려한 것이며 현재 시가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TOP 10

세카이이치 사과

(2만 5000원)

'세계 제일'이라는 뜻을 가진 '세카이이'사과는 일본 농부들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사과입니다.

둘레가 15인치로 일반 사과보다 큰 크기를 자랑하며 신맛은 덜하고 당도가 높아 꿀맛이라고 하네요.

순분남도 먹어봤는데 정말 달고 맛있더라구요 

 

 

TOP 9

데코폰

(~10만원)

한라봉의 원조격인 과일입니다.

1972년 일본에서 청견과 폰캉을 교배해 만든 것으로 품질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좋은것은 1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네요.

TOP 8

셈비키야 딸기

(10만원)

일본의 번화가 '긴자'에 위차한 고급 과일상인 '셈비키야'에서 구매할 수 있는 딸기입니다.

아름답고 당도가 높은 '고급'딸기이며 12개가 든 팩이 개당 10만원이라고 하네요.

TOP 7

네모 수박

(10~50만원)

일본 가가와현에서 생산되고 있는 수박입니다.

맛이 뛰어나진 않아 식용보단 주로 관상용이며 2013년 러시아에선 50만원에 판매된적도 있답니다.

50만원짜리 관상용 과일이라니,, 돈이 아깝네요.. : )

TOP 6

무등산 수박

(60만원)

줄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인 무등산 수박은 광주광역시의 특산품입니다.

일반 수박보다 부드럽고 당도가 훨씬 높다고 하네요~

 

 

TOP 5

타이요 노 타마고 망고

(180만원)

'타이요 노 타마고'는 '태양의 알'이란 의미로, 일본 미야자키 현에서 생산되는 과일입니다.

매년 일정 수량만 생산하며, 2개에 360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답니다.

망고 2개에 한달 월급값이네요

TOP 4

헬리건 잃어버린 정원 파인애플

(190만원)

'헬리건의 잃어버린 정원'이라는 독튼한 이름을 가진 정원으로, 영국 콘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럽에 남아있는 유일한 파인애플 재배지로 가격이 엄청나군요.

참고로 이곳은 세계적인 휴양지로, 매년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온다고 하네요.

TOP 3

덴스케 수박

(~724만원)

줄무늬가 없고 껍질이 까만것이 특징인 이 수박은 일본 훗카이도 북부에서만 논재배로 생산되는 품종입니다.

2008년 경매에서 724만원이란 기록적인 가격을 갱신했고, 현재 시가는 5만원 정도랍니다 : )

TOP 2

루비 로만 포도

(640~1000만원)

일본 이시카와현 농부들이 14년에 걸쳐 개발한 품종입니다.

상큼함과 달콤함이 잘 섞인 맛이며 경매에서 매년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다고 하네요.

TOP 1

유바리 멜론

(1300~2800만원)

2008년 경매에서 2800만원에 팔린 이 멜론은 일본에서 높은 사회적 지위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특유의 향과 맛이 조화를 이루며, 과육이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부드럽다고 하네요.

가격과 희귀성을 유지하기 위해 판매 갯수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이상 '이 정도일 줄 몰랐을걸?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과일 TOP10!' 을 살펴봤습니다.

대부분 일본산 과일이 차지했는데 가격의 대부분이 '희귀성'에 의해 높게 측정되는군요 

 

 

이 과일을 구입하는 사람들 중엔

그 마을의 시장이 많다고 합니다.

비싸게 구매해서 희소성을 부각시키고

널리 홍보함으로써 지역 관광객을 유치시키기 위함이죠..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 보면 됩니다..

아무리 맛있다 한들 과일 하나에 3000만원이라니

서민 입장에선 어처구니가.. ㅋㅋ

이래서 의미부여가 무서운겁니다

내일은 더 재밋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재밋게 보셨으면 공감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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