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자살률! 세계에서 자살을 많이 하는 나라 TOP7

2017. 10. 27. 00:00TOP순위분석

안녕하세요~ 순분남입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자살을 많이 하는 나라 TOP7

을 소개해볼께요 

(WHO에서 측정한 자료입니다)



TOP 7

헝가리

(10만명당 - 23.3명)

헝가리 자살

헝가리는 유독 노인층의 자살률이 높은 나라입니다. 

자본주의 도입후 치솟는 실업률과 벌어지는 빈부 격차, 그리고 보장받지 못하는 노후로 인해 지난 10년 사이 노인 자살이 3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재도 복지개념이 무너지고 있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네요..

 


TOP 6

스리랑카

(10만명당 - 24.7명)

스리랑카 자살

90년대에 자살률이 10만명당 47명이였던것에 비해 최근 20년동안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그 중심엔 바로 농약규제 정책이 있는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자살률을 줄이고, 지금도 다른 방안들을 꾸준히 만들어내고 있답니다.

몇 년뒤엔 순위권에서 벗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 )



TOP 5

카자흐스탄

(10만명당 - 25.5명)

카자흐스탄 자살

여성의 투신자살, 청소년들의 끊이지 않는 자살 등 이미 사회적인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나라입니다.

한 아파트에선 일주일 사이 4명이 연달아 자살하는 연쇄자살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사회 전체가 힘들땐 한명의 자살이 연쇄작용을 일으키기도 하죠.. 정말 심각하네요



TOP 4

가이아나

(10만명당 - 26.0명)

가이아나 자살

남아프리카에 있는 인구 80만의 작은 나라인 가이아나 역시 자살로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존스타운 집단자살사건'이 있는데 912명의 사람들이 독극물을 마시고 집단자살한 사건으로 이 중 276명은 어린이 였다고 합니다;

1978년에 일어난 일이지만 그 이후로도 자살률은 꾸준히 높은 상태를 유지중입니다.

 


TOP 3

대한민국

(10만명당 - 27.3명)

대한민국 자살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을 뺴놓을 순 없는 것 같습니다.

매년 순위엔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항상 상위권에 드는 한국은 남성의 자살률이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으며 IMF 외환위기 후에 크게 증가하여, 현재와 같은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TOP 2

리투아니아

(10만명당 - 33.7명)

리투아니아 자살

북유럽에 있는 공화국으로 많이 알려진 나라는 아닙니다.

국민들이 독립이라는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겪고, 더 나아진 삶을 기대했지만, 경제적, 사회적 상황이 좋지가 않아서 자살률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합니다.

일각에선 리투아니아는 사실 가장 부유한 공화국이지만 자살률이 높은 것을 보고 그들 특유의 감성적이고 예민한 '정신문화'를 원인으로 말하기도 하네요.




TOP 1

그린란드

(10만명당 - 84.7명)

그린란드 자살

그린란드의 자살률은 가히 압도적인데, 여기에는 여러가지 학설이 있습니다.

밤이 되어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때문에 우울증을 증가시킨다거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살도구, 기후 및 주변환경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종합하면 자살하기 쉬운 환경에 그들 특유의 '정신문화'때문이라고 하네요.

아무도 서로 간섭하려 하지 않고 자기 내면의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는 관습이 한 몫하는데 이는 청소년기엔 치명적이고 실제 청소년 자살률이 가히 압도적이라고 합니다.



이상 '치솟는 자살률! 세계에서 자살을 많이 하는 나라 TOP7' 을 살펴봤습니다.

대한민국이 OECD 국가중 1위라지만 그린란드는 엄청나네요;

내일은 더 재밋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재밋게 보셨으면 공감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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