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봤는데? 세계의 이색 교통수단 TOP5

2017. 11. 17. 01:30TOP사심분석

이색 교통수단

안녕하세요~ 순분남입니다 : ) 오늘은

세계의 이색 교통수단 TOP5

을 소개해볼께요



TOP 5

토보간

(TOBOGGAN)

토보간

북대서양에 위치한 포르투갈령의 해외섬인 마데리아에선 겨울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썰매를 탈 수 있답니다.

토보간

두 명의 토보간 운전사가 필요한데, 운전사들이 토보간 뒤에서 발과 장치된 줄로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며, 시속 48km까지 올릴 수 있답니다.

토보간

19세기 중반에 지역간의 이동수단으로 만들어진 토보간은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신나고 원시적인 운송수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TOP 4

대나무 기차

(BAMBOO TRAIN)

대나무 기차

동남아시아의 캄보디아에는 대나무로 만든 판에 엔진을 장착해 만든 이동수단이 있습니다.

대나무 기차

현지어로는 '노리'라고 불리며 프랑스 식민지 때 물자 수송을 위해 철도가 깔렸었지만, 지속된 내전으로 파괴된 이후부터 일반 열차 대신 이 '노리'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대나무 기차

시속 30km로 다니는 이 기차는 캄보디아 사람들에겐 아주 중요한 이동수단이자 물자운송수단이랍니다

 


TOP 3

툭툭

(TUK TUK)

툭툭

이름부터 독특한 이 교통수단은 바퀴가 세개 달린 오토바이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동수단이랍니다.

툭툭

그만큼 동남아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운송수단으로, 자국민이 자주 애용하는 교통수단이랍니다.

툭툭

여담으로, 이름이 '툭툭'인 이유는 이 차가 시동을 걸면 '툭툭'하는 소리가 났다는 아주 단순한 이유때문이랍니다



TOP 2

지프니

(JEEPNEY)

지프니

필리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예전에 미군이 사용하다 버리고 간 지프를 직접 개조해 만든 차랍니다.

지프니

즉, 공장에서 생성된 제품이 아니기에, 지프니마다 주인의 개성이 듬뿍 들어가 있답니다.

지프니

실제 필리핀에선 다양하고 화려한 개성만점 지프니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튜닝으로 그 크기도 각양각색, 최소 16인승에서 최대 54인승까지 다양하답니다



TOP 1

개 썰매

(DOG SLED)

개 썰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매체를 통해 한번쯤 접해봤을 이 개 썰매는 사실 대회에서 뿐만 아니라, 알래스카에서 사용되는 중요 교통수단 중 하나랍니다.

개 썰매

보통 4-8마리의 개가 썰매를 끌며, 가장 앞에 있는 개가 리더로서 주인의 명령을 받아 나머지 개들을 이끈다고 합니다.

개 썰매

개들이 이끄는 거라 하루에 무한대로 달릴 순 없고, 보통 30~60km까지 달리며, 5마리 기준으로 115kg정도를 운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 '어디서 봤는데? 세계의 이색 교통수단 TOP5을 살펴봤습니다.

순위에 나온 두 종류의 썰매는 꼭 타보고 싶네요

내일은 더 재밌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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